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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어느 단계를 지나고 있는걸까?

REALSTORY: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by FreeVerseWealth 2025. 5. 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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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1년째 공휴일에 더 바쁜 직종에서 투잡을 하며
거의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고있다. 
나비가 번데기를 열고 나와 날기 전
최대한 많은 에너지를 축척해야하듯,
지금의 나도 그러하다.

돈은 모든것의 전부이다.
그 누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나는 돈이 없이도 즐겁게 놀 수 있고
사람들과 깔깔대며 웃을 수 있고
평범한 집밥을 먹어도 맛있어한다. 

그냥 원래도 즐겁고 사는데 문제없는 내가
돈까지 많다면 행복+행복일뿐인 것이다.

돈을 멀리하고 부자들을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은
마치 부자가 일반 서민들이 하는 재밋거리들을
즐기지 못하고 산다는 착각을 하는 것 같다.

이미 그들의 일상은 우리와 다르지 않으며,
즐거울때 즐겁고, 재밌을때 재밌다.
다만 그 상태에서 돈이 더 많아지는것일 뿐. 
그래서 즐거울때 더 즐겁고, 재밌을때 더 재밌다.

나는 한국인들이 부자들에 대한 통탄스러운 오해로
인지적오류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모두 똑같은 사람들인데 단지 돈이 없는것일 뿐,
당신이 돈이 많아지면 갑자기 나쁜사람이 되는걸까?
그렇지 않을것이다.
그저 행복한 쿼카가
돈많고 행복한 쿼카로 진화하는 것일 뿐이다. 

 


부자가 되고싶다.
정말 강렬하게 원하고 원한다.

 


만물의 영장 인간으로 태어난 내가
사회적,경제적으로 이정도밖에 못살고 있는건
신이 탄복할 일이다.

내가 지금 과연 뇌의 능력의
단 10%라도 제대로 쓰고 있는게 맞을까? 
인간이라는, 엄청난 용량의 고지능 뇌를 갖고 태어나
왜 이정도의 아웃풋밖에 내지 못했을까?

네 성장동력을 끊어낸 주체가 무엇이었는지, 
정말 네 스스로의 의지로 성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던건지
깊이 사고해야만 한다.
진정한 너, 네가 바라는 단 하나의 삶의 모습은
과연 이게 맞았는지 계속 상기해야한다.


인간의 99%는 들러리고,
단 1%를 위해 찬사를 보내는 존재일 뿐이라는 말이 있다.
잉여인간이라는 말 한번쯤은 들어봤을거다.

심지어 잉여인간이라는 책은 고전이다. 
인간이 모여 사회를 이루고
수많은 정치적 경제적 사건들을 겪으며 발전했던
그 모든 시대를 관통하며,
잉여인간이라는 개념은
누군가가 뒤늦게 정의내린것이었을 뿐
우리 사회에 상시 존재해왔던것이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세계의 신인데
보통 그 아웃풋은 들러리의 그것일 뿐이다.
볼품없고, 별볼일 없으며, 소소하고 소박하다.

이 간극을 채워나가는것이
인간의 일생목표라고 할 수 있다.
무언가를 원하고 이뤄내고
원하고 이뤄내고의 반복인 삶인 것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마음만은 분명 대단할것이다.
사람들은 생각만 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한다. 


나는 시야를 넓게 유지하기 위해
우스갯소리로 우주정복이 목표라 말한다.
원래는 지구정복이었는데, 지구정복을 목표로 삼으니까
내가 사는곳이라 인식되니
일말의 자의식이 남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표를 우주정복으로 변경했다.

그러고나니, 내 목표에 비해 약소한 '지구'에 살고있는 나는
몸과 마음이 좀 더 편해졌고,
더이상 지구와 지구인들의 눈치를 보지 않게되었다.
라는 해피엔딩